2024-08-30

고창중학교에서 특별한 작곡가 진로체험 수업 열려

[고창] — 고창중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작곡가로서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수업이 성황리에 마련되었습니다. 엔스크린 소속의 신진 예술인 장재영 대리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음악산업 내에서의 직업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직업인으로서의 작곡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했습니다.

직업인으로서의 작곡가

장재영 대리는 작곡가의 일상과 실제 작업 과정, 음악 산업에서의 역할을 상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작곡가의 세계를 소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곡가라는 직업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악의 원리와 구글 두들바흐 활용

수업은 구글의 두들바흐(Doodlebah) 도구를 이용하여 조표와 곡의 원리를 배우는 과정으로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구글 바흐를 사용해 직접 음악을 만들어보며,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흥미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조표가 곡의 분위기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들의 창작 활동: 가사 쓰기와 노래 완성

수업의 마지막 단계로, 학생들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가사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가사들은 장재영 대리에 의해 3분짜리 노래로 완성되어 수업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습니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직접 만든 가사로 노래를 완성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진로체험 수업을 통해 고창중학교 학생들은 작곡가라는 직업을 체험하며 음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기르는 귀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니 정말 신기했고, 내가 작곡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고창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